‘서지우 위해 놀이공원 통째로 대관’…박서준의 직진 순애보에 시청자 설렘↑
||2025.12.21
||2025.12.2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5회에서 박서준이 맡은 이경도와 원지안의 서지우가 다시 엮이며 설렘을 더했다.
5회는 20일 방송됐으며, 전국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이경도는 서지우의 집에 들어가 전남편인 조진언(오동민)을 내보냈다. 이어 서지우의 금주를 구실 삼아 그녀가 한국에 머물도록 권하며 안방에 눌러앉았다.
서지우와 이경도 사이에는 집 비밀번호를 두고 신경전이 펼쳐졌다. 끝내 이경도는 비밀번호를 얻게 됐고, 서지우의 산책과 식사 등을 세심하게 챙기며 본격적인 돌봄을 시작했다.
이경도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불편해하는 서지우를 배려해, 놀이공원 전체를 빌리겠다고 제안했다. 반신반의하는 서지우에게 이경도는 회사 출근을 내기 조건으로 내세워 진정성을 드러냈다.
결국 이경도는 작은 놀이공원을 빌려 준비한 이벤트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서지우는 아이처럼 환하게 웃었고, 이 모습이 이경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고장 난 놀이기구에 고립된 상황에서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서지우는 이 시간만큼은 편안하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계기로 숨겨온 감정이 드러났다.
놀이공원에 울려 퍼진 팝송을 들으며 두 사람 모두 첫 만남과 사랑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특히 이경도가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너를 사랑할까”라는 내레이션으로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불이 꺼진 놀이공원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진한 감정이 담겼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할까’라는 노래 가사처럼 두 사람의 오랜 마음이 다시금 부각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처음 이별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두 사람은 박세영(이주영), 차우식(강기둥)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나 첫 이별의 아픔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후 서지우는 비행기를 놓쳤다는 핑계로 이경도를 찾아갔다. 이경도가 서지우를 자취방에 들이면서 두 번째 연애가 시작됐다. 집 곳곳에는 서지우의 흔적이 남게 되었고,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설렘이 커졌다. 두 번째 연애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