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하다가 오히려 나락간 셰프들 근황
||2025.12.22
||2025.12.2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가 화제 속에 방영되며 또다시 요리사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이 쏟아지는 지금, 역설적으로 지난 시즌 1 당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예기치 못한 논란으로 ‘나락’을 경험했던 셰프들의 근황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시즌 1 당시 현란한 칼질과 세련된 감각으로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트리플 스타(본명 강승원)는 방송 직후 가장 큰 충격을 안긴 인물 중 하나다.
전처와 전여친의 잇따른 양다리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데 이어 공금 유용 혐의까지 제기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논란 이후 약 7일간의 잠적 끝에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다시 출근하며 근황을 알렸으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독특한 캐릭터로 시즌 1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했던 유비빔 셰프는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며 무대 뒤로 사라져야 했다. 1차 탈락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나, 과거 식당 불법 영업 사실을 자백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분이 통편집되는 수모를 겪었다.
자백 후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 자신의 철학을 담은 책을 출간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그는 본인의 철학을 나누고 싶어 책을 냈다고 밝혔지만, 방송 복귀의 길은 여전히 험난해 보인다.
시즌 2가 방영되는 현시점에서 이들의 사례가 재조명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급격한 인기가 준비되지 않은 출연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시즌 2의 주역들 역시 쏟아지는 광고 제의와 팬덤의 환호 뒤에 숨겨진 ‘도덕적 잣대’와 ‘사회적 책임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중은 요리 실력만큼이나 그들의 삶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