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196까지 올라간 이유’…빌리 츠키, 마라톤 도전에서 포기 모르는 집념 폭발
||2025.12.22
||2025.12.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빌리(Tsuki)가 ‘극한84’에서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향한 강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는 프랑스 메독에서 펼쳐진 현지 마라톤 대회 당일 극한 크루의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번 레이스에서 츠키는 오징어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분위기 속 출발선에 섰다.
프랑스 메독에서 1985년부터 매년 9월 치러지는 메독 마라톤은 축제 속 퍼레이드와 공연, 그리고 이색 복장을 더한 특색 있는 코스프레 마라톤이다.
츠키는 대회 전야제에서도 와인 대신 물을 마시는 등 체력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발 직후 약 1만 명이 몰리며 길목이 붐비는 상황에서도, 츠키는 “이런 게 마라톤의 분위기냐”고 질문하며 첫 경험의 신선함을 전했다.
특히 14년 전 이 대회에 참가해 완주했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아빠와 완주를 약속했다”고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평소 한강에서 펀 러닝을 즐겨온 츠키는 월 120km를 넘기는 러닝 훈련을 해왔고, 훈련 중 심박수가 197까지 오를 정도로 페이스를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였다.
테스트 러닝에서는 오징어 복장으로 5km를 뛴 후 추가 거리까지 주저 없이 소화하며, 현장에서 심박수 196을 기록하는 한계 상황에도 끝까지 속도를 잃지 않았다.
기안84는 현장 모습에 “네가 내 라이벌 같다”고 말하며 막내 츠키에게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이스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츠키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오징어 코스프레만 아니라면 크루장님을 따라잡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자신의 최고 기량을 내보이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도 나타냈다.
츠키의 이렇게 끝없는 집중력과 승부근성, 그리고 솔직한 감정 표출이 더해지며 과연 이 도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빌리 츠키가 활약하는 ‘극한84’는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MBC '극한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