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심각 폭로 등장… “우울증 왔다”
||2025.12.22
||2025.12.22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국의 패션을 두고 거침없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이라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콘셉트에 맞춰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나 김종국의 의상은 다른 멤버들과 다소 다른 결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입고 오라고 제작진이 얘기했는데 얜 뭐냐”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곧바로 반응했다. 멤버들은 “상체만 대충 꾸몄다”,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에 이것만 달았다”라며 김종국의 스타일을 문제 삼았다.
유재석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김종국의 스타일리스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선 씨가 종국이 스타일리스트 한 지가 오래되지 않았냐”라며 “그 친구가 우울증이 왔다. 옷을 준비하는 즐거움이 없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아이 엠 복서’에서는 잘 입더만”이라고 말했고, 양세찬 또한 “거기서는 예쁘더라. 몸도 드러내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거기는 토크만 하는 거고, 여기는 다양한 활동을 하니까 편하게 입고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 이후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용히 식을 치르느라 많은 이야기를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아내가 조용히 하길 원했고, 나도 관심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껴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고 새로운 출발에 상황을 많이 이해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종국은 하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지인들의 서운함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와 대화 중 “제가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자신을 부르지 않았을 때 섭섭해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라며 “당사자들이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결혼식을) 작게 한다고 하면, 보통 이해하지 않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 변호사는 “그걸 이해 못 한다면 정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종국은 “하객으로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도 축의금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이 있었다. 심지어 동생들이 그랬다. 축의금이라도 내고 싶다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됐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