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닥해”… 김송, 박미선 사과문에 돌연 ‘욕설’
||2025.12.23
||2025.12.23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방송인 박미선의 SNS 댓글란에서 한 누리꾼과 다툼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 논란은 박미선의 SNS 게시물을 계기로 불거졌다. 박미선은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한 상태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루베리 착즙액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박미선은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좋은 것을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나도 많이 챙겨 먹은 제품”이라고 착즙액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암 이력이 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병원에서 즙 종류는 먹지 말라고 했다”라며 ”특히 항암 중에는 안 된다고 했다”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착즙액이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미선은 관련 공동구매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어 지난 22일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다. 박미선은 사과문에서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절실하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김송의 댓글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 김송은 박미선의 사과문 게시물에 “무슨 일 있으셨나 봐요. 신경 쓰면 스트레스가 제일 적이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무슨 일인지 모르면 본인 공구나 신경 쓰세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송은 “아닥하세요. 얼굴이나 달고 오세요”라고 댓글을 달며 강하게 맞받아쳤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고 무서워라. 여기서 이러면 박미선이 참도 좋아하겠어요“라고 응수했다. 이어 “아닥이 뭐야 아닥이. 인성 수준하고는“이라며 김송을 비꼬았다.
댓글 설전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황을 더 키울 필요는 없었다”, “공개된 공간에서 욕설은 부적절하다”라고 김송을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할 말은 하는 김송. 오히려 속 시원하다”, “김송은 가만히 있었는데 먼저 공격한 사람이 문제인 것 같다”라며 김송을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김송은 지난 1996년 혼성그룹 ‘콜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전,가수 박미경과 김건모의 백업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3년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김송은 SNS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