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설’만 수차례…'10주년' 된 아이오아이, 진짜 온다 [이슈&톡]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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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재결합설만 수차례 흘러나왔던 아이오아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마침내 ‘진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그룹 아이오아이(I.O.I)는 내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논의 중이다. 유연정은 지난 22일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정말 비밀리에 준비해서 ‘짠’ 하고 나타나려고 했는데 이미 막내 전소미가 말을 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며 준비 상황을 전했다. 유연정은 “모이는 건 맞고, 세부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공연장 대관도 이미 잡혀 있다”며 “아이오아이의 데뷔가 따뜻한 봄이었던 만큼 그 시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념비적인 10주년인 만큼 허투루 하지 말자고 뜻을 모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세정 역시 최근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종영 인터뷰에서 아이오아이 컴백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직 확실한 것은 없지만, 우리끼리의 의지가 크다”며 “10주년이니 팬들에게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전소미·김세정·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정채연·김도연·강미나·임나영·유연정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4월 정식 데뷔한 이들은 ‘드림 걸스’(Dream Girls) ‘와타 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약 10개월여의 활동을 마치고 이듬해ㅣㄴ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해산했다. 이후에도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가능성은 여러 차례 거론돼 왔다. 2019년에는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9인 컴백이 가시화되기도 했으나, 일정 조율과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다. 다만 이번 10주년 프로젝트에서는 일부 변수가 있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미나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9월 “재결합 논의 시기가 차기작 드라마 촬영과 향후 공개 예정인 작품 홍보 일정과 겹쳤다”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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