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연예계 활동에 걸림돌 되고있는 아내 이다인의 역효과 내조
||2025.12.24
||2025.12.24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곡 발표와 함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배우자 이다인의 행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연예계와 대중 사이에서는 이다인의 이른바 ‘내조’가 이승기의 이미지를 훼손하며 부정적인 여론을 확산시킨다는 비판과 함께, 부부로서 당연한 지지라는 옹호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다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 이승기의 신곡을 홍보하며 “노래가 너무 좋다”는 응원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보는 과거의 논란과 맞물리며 대중의 시선을 갈라놓았다.
앞서 이다인은 이승기의 절친한 동료인 MC몽이 부부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하자, “1년도 넘은 사진을 왜 지금 올리느냐”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MC몽이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느냐”며 맞받아치는 등 설전이 벌어지며 세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가장 큰 쟁점은 이다인 일가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다. 이다인의 친모 견미리와 새아버지는 과거 여러 차례 경제 범죄 및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되었다. 이승기는 결혼 발표 당시 팬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증명될 오해”라며 결혼을 감행했으나, 최근 장인어른이 또다시 주가 조작 혐의로 입건되자 처가와의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상당수 누리꾼은 “가만히 있는 것이 남편을 돕는 길이다”, “남편까지 욕먹게 하는 내조는 처음 본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가 공들여 쌓아온 ‘바른 청년’ 이미지가 처가 논란과 배우자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계속해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부부이기 때문에 남편의 활동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이다인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은 “가족으로서 할 수 있는 홍보조차 비난하는 것은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며, 이를 지적하는 여론이 오히려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예인 부부의 경우 일방의 논란이 상대방의 커리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민감한 시기일수록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신곡 활동으로 재기를 노리는 이승기에게 배우자의 행보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지, 아니면 지속적인 걸림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