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괴물·마녀’…솔지·김주이 ‘폭발적 무대’에 8.3% 돌파, ‘현역가왕3’ 새 HISTORY
||2025.12.24
||2025.12.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 ‘현역가왕3’이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와 분당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화요일 심야 예능 1위에 올랐다.
23일 첫 방송 당시 솔지, 김주이 등 29명의 현역 가수들이 등장해 대결을 벌였다. 각자 국가대표 TOP7 후보로서 가왕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현역 가수들은 처음으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으며, 얼굴을 완전히 가린 ‘마스크 걸즈’ 3명까지 등장하면서 어떤 참가자가 3대 현역가왕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됐다.
마스터 군단으로 린, 이지혜, 강남, 윤명선, 김수찬 등이 소개됐고, MC 신동엽은 실력과 개성을 갖춘 참가자 라인업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 2026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하는 예선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마녀사냥’ 룰로 명명된 이번 시즌의 자기소개 무대는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다. 심사에는 정훈희, 현숙, 장은숙, 최진희, 서주경, 정수라, 유지나,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 등 유명 여성 트롯가수 10인이 마녀심사단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마음을 훔친 여자들’이라는 의미를 밝혔다.
이들은 공평한 심사를 다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엄격한 평가를 예고했다. 참가자가 모든 마녀의 인정을 받으면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구조다.
경연의 시작을 알리며 금잔디가 첫 도전자에 나섰고, 39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력이 있지만 9점의 점수로 마녀심사단의 평가 기준을 실감케 했다. 이어 정미애는 투병 후 복귀 무대를 선보였으나 8점에 그쳤다.
아이돌 출신 강예슬은 퍼포먼스와 노래가 분리돼 보였다는 평가 속에 0점을 받아 긴장감을 더했다. 11세 이수연은 트롯 ‘도라지꽃’ 무대로 처음으로 올인정을 받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년 차 홍지윤은 일본어 공부 등 한일전 참여 의지를 드러냈고, 무대에 다양한 라이브 밴드를 투입했으나 6점을 받았다. 추다혜는 신들린 록과 국악의 결합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7점으로 본선 진출에 아쉬움을 남겼다.
강유진, 빈예서, 차지연 등 다양한 경력의 현역가수들은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EXID 출신 솔지는 폭발적인 고음과 완급조절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10개의 올인정을 받아 본선행을 확정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도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트롯에 대한 애정과 노련한 감정표현으로 무대를 압도해 마녀심사단의 전원 인정을 얻었다. 윤명선은 차지연을 ‘원픽’으로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랜 경력의 소리꾼 김주이는 국악적 기교가 돋보이는 ‘가시리’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9개 인정을 받았고, 원곡자 서주경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예고편에서는 스테파니, 간미연, 배다해, 홍자, 김태연, 그리고 ‘마스크 걸즈’의 정체가 밝혀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MBN ‘현역가왕3’ 2회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영 예정이다.
사진=MBN ‘현역가왕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