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결국 사라졌다… ‘긴급 상황’
||2025.12.24
||2025.12.24
배우 이이경이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용감한 형사들4’ MC 자리를 비운다. 24일 ‘용감한 형사들4’ 제작진은 “‘용감한 형사들4’에서 MC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해 온 이이경 배우가 당분간 개인 사정상 ‘용감한 형사들4’ MC직을 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 불참 사실이 이번 논란과 관련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에 앞으로 몇 주간 ‘용감한 형사들4’에는 다양한 게스트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자세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이경이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생활 관련 논란 탓에 프로그램을 불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4’에는 이이경을 비롯해 안정환, 김선영, 권일용이 고정 MC로 출연 중이다.
한편 이이경은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가 SNS에 올린 ‘사생활 폭로’ 게시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A씨는 이이경이 자신과 개인 메시지를 나누며 음담패설, 성희롱 등을 일삼아 왔다고 주장하며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 캡처본, 공개된 바 없는 이이경의 셀카 사진 등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자 이이경 측은 “해당 내용은 전부 허위이며, 수개월 전 A씨의 금전 요구까지 있었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하지만 A씨는 “금전 요구는 없었다”라고 밝히며 추가 증거를 게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돌연 모든 증거가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후에는 또 한번 “겁이 나서 AI라고 거짓말했다”라며 입장을 재차 뒤집었다.
그러던 중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으며 A씨와 남자 인플루언서 간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고, 이에 A씨는 “저 역시 (이이경과 나눈) 성적인 대화에 동조하고 참여했던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제가 문제라고 느낀 지점은 다른 것”이라며 “이이경의 대화 수위가 문제 시점부터 명확히 선을 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이경의 폭력성 발언으로) 저는 단순한 성적 대화의 범위를 넘어, 제가 한국에 가게 될 경우 실제로 위험한 일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공포를 느꼈다”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두 사람 사이 법정 다툼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이이경 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