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임영웅, 집안에 ‘경사’ 났다… 팬들 울컥
||2025.12.25
||2025.12.25
‘대세 가수’ 임영웅이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는 1만8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29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되며 올해 국내 음악 시장을 총결산했다.
이날 임영웅은 한 해 동안 멜론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주어지는 ‘TOP10’ 상과 더불어 ‘밀리언스 TOP10’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TOP10’ 상은 해당 연도 멜론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주어지는 본상으로, 스트리밍과 이용자 반응을 종합해 선정된다. 한 해 활동의 결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함께 받은 ‘밀리언스 TOP10’ 상은 발매 후 24시간 이내 멜론 스트리밍 횟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음원이나 앨범을 대상으로 한다. 멜론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한 후보 가운데 1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공개 직후 빠르게 주목받은 작품의 성과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영웅은 두 부문 모두 이름을 올리며 2025년 멜론 차트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MA 시상식 관계자는 “‘TOP10’은 멜론 플랫폼 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본상 중 하나”라며 “임영웅은 초기 스트리밍 지표와 연간 누적 이용량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어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히트곡으로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순간을 영원처럼’,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Do or Die’, ‘온기’ 등이 있다.
공연장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2025년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2025년 마지막 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광주 공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기존 곡들을 재즈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고, 흥겨운 캐럴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광주 공연을 끝으로 올해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 임영웅은 2026년에도 전국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새해 첫 공연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이후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