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돌싱’ 김연자, 진짜 기쁜 소식…
||2025.12.25
||2025.12.25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KBS 연예대상’ 무대를 빛내며 세대 통합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자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자는 1부에서 랄랄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상’을 시상했다. 김연자는 랄랄의 ‘부캐’ 이명화를 언급하며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김연자의 ‘찐’ 텐션과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2부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또 한번 무대에 등장했다. 김연자와 영탁, 엄영수는 ‘주시고 (Juicy Go)’로 세대 초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 의상은 물론, 명불허전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남다른 흥과 에너지에 많은 예능인들도 기립해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며 호응했다. 이에 ‘2025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이찬원은 “김연자 선배님께서는 역시 노래하실 때 흥과 에너지가 남다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쥔 전현무는 “믿기지 않고 정말 감사하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남들을 웃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를 보며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6년에는 더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어 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진정성 있는 소감을 남겼다.
김연자는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해 ‘천하장사’와 ‘아침의 나라에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2016년에 발매한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퀸’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연자는 올해도 KBS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 (Juicy Go)’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최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 등을 공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50년 넘게 파워풀한 라이브와 에너지를 선보이는 김연자는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2012년 18살 연상의 재일교포 남편과 결혼 30년 만에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