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돌연 ‘마지막 인사’…
||2025.12.25
||2025.12.25
탁재훈이 ‘돌싱포맨’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현 X 브라이언 X 효연 X 손태진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트로트 가수 손태진은 자신의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에게 곡을 받지 못한 설움을 털어놨다. 손태진은 노래를 할 때마다 심수봉이 “네가 사랑을 아니”라고 묻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손태진은 “사랑 알건 다 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그는 유학 시절 첫 키스의 추억까지 공개했고,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독실한 크리스천인 브라이언이 무속신앙을 좋아한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는 사주를 보고 분홍색 팬티를 50장 구매한 것은 물론, 새 프로그램에 들어갈 때마다 타로점까지 본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이 교회를 끊으라고 말하자, 이에 브라이언은 “타로에서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하나님은 타로쌤, 사주쌤도 만들었지 않냐”라며 되려 당당하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 김준현은 “아무것도 모를 때 하는 것이 결혼, 뭔가 알아가기 시작할 때는 이혼, 모든 걸 망각하면 재혼”이라는 명언을 남겨 돌싱포맨의 공감을 샀다. 심지어 김준현은 이제 뭔가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는데, 이에 이상민은 결혼 생활과 비교하면 바깥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열변을 토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던 ‘돌싱포맨’이 이날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탁재훈은 “사랑을 찾았지만, 직장은 잃었다”라며 마지막까지 돌싱포맨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끝으로 “세상의 모든 돌싱을 응원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돌싱포맨’은 4년 5개월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탁재훈은 1995년도에 그룹 컨츄리꼬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인터넷 불법도박 혐의로 인해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기간을 거쳤다.
하지만 그는 최근 ‘돌싱포맨’, ‘마이턴’,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노빠꾸탁재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