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시영, 둘째 출산 후 입 열었다
||2025.12.26
||2025.12.26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영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원 입소를 고민했던 과정부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둘째는 조리원에 안 갈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가야겠더라”라며 “노산이니까 몸 관리를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건은 딱 하나였다”라며 “첫 애가 올 수 있는 곳. 보통 배우자만 올 수 있다. 그런데 저는 첫 애가 올 수 있어야 했다. 그게 되는 곳이 별로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기는 누구나 올 수 있다. 아무래도 신생아라 다 오지는 않지만. (첫째가) 자유롭게 올 수 있어서 몇 번 왔다갔다 했다”라고 전했다.
출산 전후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시영은 전치태반으로 병원에 약 3주간 입원하며 체중이 약 64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총 11kg 정도 쪘다. 조리원 퇴소 직전까지 모유 수유하고 바빠서 신경을 못 쓰다가 마지막 날 확인해보니 55kg가 됐다. 여기서 주는 야식까지 빠짐없이 먹고 다이어트를 안 했는데도 9kg 정도 감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품에 안았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 7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라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한다”라고 덧붙였다. 전 남편은 당시 “이혼했으니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 11월 4일 홀로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행복하게 해 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1982년생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으며 이후 ‘꽃보다 남자’,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파수꾼’, ‘사생결단 로맨스’, ‘스위트홈’과 영화 ‘위험한 상견례’, ‘커플즈’, ‘남자사용설명서’, ‘더 웹툰: 예고살인’, ‘신의 한 수’, ‘언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