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건강 이상… “녹화 중 심장 막혀”
||2025.12.26
||2025.12.26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방송 녹화 중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던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깜짝 놀란 15년 전 아들의 폭풍 성장 (서울대 재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만나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군 복무를 마친 정지웅의 모습에 이경규는 체중 변화를 언급했고, 정지웅은 군 생활을 통해 약 40~5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군대 가서 40~50kg 뺐다. 대학교 입학할 때 110~120kg이었는데 지금 70kg”라고 설명했다.이경규는 15년 전 ‘붕어빵’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에는 군대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 ‘그만 먹어라’라고 놀리면 울곤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당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심장에 이상이 생겼던 상황을 조심스럽게 공개했다. 그는 “녹화할 때 심장이 막혔었다. 그래서 녹화가 끝난 후 병원에 가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다 마치고 병원에 갔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정지웅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이경규는 “(‘붕어빵’ 멤버 중) 속 썩인 애들이 있어서”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인기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경규는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마이턴’,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예능대부 갓경규’, ‘웃는 사장’, ‘지구탐구생활’, ‘호적메이트’, ‘요즘것들이 수상해’, ‘개는 훌륭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꼰대 라이브’, ‘폼나게 먹자’, ‘달팽이 호텔’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다. 현재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우 정은표의 장남 정지웅은 2003년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표는 지난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표는 현재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들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