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5’ 파트2 공개..'뒤집힌 세계'의 진실 드러나나
||2025.12.26
||2025.12.26
2016년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기묘한 이야기'가 다섯 번째 시즌 파트2를 공개하며 진정한 마지막을 향한 여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26일 오전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파트2에서는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깨우며 괴생명체 '데모고르곤'을 통제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난 윌(노아 슈냅)의 활약이 예고됐다. 파트1 말미 윌은 일레븐(엘·밀리 바비 브라운)에 이은 또 한 명의 초능력자로 각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단짝 친구들이 마을을 뒤흔드는 기이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마이크(핀 울프하드)·윌·루카스(케일럽 맥러플린)·더스틴(케이튼 마타라조)과 초능력을 지닌 소녀 엘을 중심으로, 현실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인 '뒤집힌 세계'와 그곳에서 넘어온 데모고르곤과 메인 빌런인 베크나(제이미 캠벨 바우어)의 위협을 그려왔다.
시즌1에서 윌의 실종 사건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초자연적 존재와 정부의 일급 기밀 실험,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의 모험과 우정, 1980년대 복고 감성을 아우르며 전 세계적인 열광을 이끌었다.
● 초능력자들, '메인 빌런' 베크나와 전면전 예고
특히 지난달 27일 공개된 시즌5 파트1에서는 베크나에 의해 뒤집힌 세계로 납치됐다가 살아 돌아온 윌이 자신 안에 숨겨진 힘을 드러내며 동료들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납치 사건 이후 트라우마와 고립감에 시달리며 방황했던 윌의 변화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트2에서는 윌이 엘과 함께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스티브(조 키어리)와 더스틴이 덩굴로 뒤덮인 호킨스 연구소 지하 공간에서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붉은 에너지 구체를 발견하며 그동안 뒤집힌 세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틀렸음을 깨닫는 전개가 그려진다. 현실 세계와 뒤집힌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베크나는 두 세계를 완전히 융합시키려는 계획을 본격화하며 더욱 거센 위협을 불러온다.
여기에 '기묘한 이야기' 시즌2에서 환영을 보여주는 능력을 발휘했던 에잇(리네아 베르텔센)이 다시 등장해 엘과 협력한다. 이에 따라 윌과 엘, 에잇까지 세 명의 초능력자가 힘을 합쳐 베크나에 맞서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번 파트에서는 시즌 내내 공포를 자아냈던 데모고르곤들이 대규모로 등장해 전면전에 나서며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다.
파트2 공개로 열기를 끌어올린 '기묘한 이야기'의 최종장인 파트3은 내년 1월1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