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재산 100억설… 무거운 입장
||2025.12.26
||2025.12.26
인기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그간 자신을 따라다녔던 ‘100억 재산설’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명히 선을 그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기절한 여행유튜버 ‘곽튜브’의 연애,결혼,임신 풀스토리부터 100억 재산 진실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곽튜브는 제작진이 재산 100억설을 언급하자 “100억은커녕 돈이 아예 없다. 실제 재산은 100억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라며 유튜버들이 돈을 너무 쉽게 버는 것처럼 비춰지는 세간의 시선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진짜로 100억이 있었다면 은퇴했을 것”이라며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는 이유가 부가 아닌 일에 대한 열정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이지혜가 “얼마 안 남은 거 아니냐. 얼마나 벌었냐”고 묻자, 곽튜브는 “100억은 발 끝에도 못 미친다는 건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라며 재차 루머를 부인했다.
이른바 ‘곽튜브 재산 100억 설’은 지난 2023년 6월 웹 예능 ‘조밥 곽선생’에서 비롯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개그맨 조세호가 “곽튜브가 실제로 100억 이상 벌었다더라”, “자산 순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더라”라고 농담 섞인 말을 던졌고, 이 발언이 기사화되면서 사실처럼 확산됐다. 당시 곽튜브는 조세호의 자산 순위가 더 높다며 즉각 맞받아쳤으나, 한 번 퍼진 루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곽튜브는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도 해당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얼마나 유튜버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원을 3년 만에 벌었을 것이라고 보느냐”라며 “100억원은 구독자 1억명은 돼야 가능하다. 지금까지 번 것을 다 합쳐도 아예 100억원에는 발끝도 못 미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곽튜브는 2018년 주아제르바이잔 한국 대사관 실무관으로 근무하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특유의 친화력과 현지 밀착형 콘텐츠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성장했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을 통해 방송계의 대세로 등극했으며, 2025년에는 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다. 최근 곽튜브는 뜻밖의 신혼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6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결혼한 지 45일이 되었는데 아내 얼굴을 본 날은 15일 정도밖에 안 된다. 심지어 따로 살아서”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