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탔다..‘만약에 우리’ 개봉 3일 앞두고 예매율 2위
||2025.12.28
||2025.12.28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가 입소문을 타고 예매 순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연말 극장가의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사흘 앞둔 28일 오후4시30분 기준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예매율 10.9%, 예매관객 수 5만7192명으로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3위에 머물렀던 작품은 '주토피아2'를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예매율 53.9%, 예매관객 수 28만3792명을 기록한 '아바타: 불과 재'가 차지하고 있다.
예매율 상승세를 고려하면 '만약에 우리'는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현실적이고 절제된 감정 표현이 감정으로 꼽히는 '만약에 우리'는 언론 시사회 이후 "한국판 라라랜드" "진짜 어른들의 멜로"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품은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헤어진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지나간 시간과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멜로다.
징보란(정백연)과 저우동위(주동우) 주연의 중국 영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했다.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한국적 정서에 맞게 설정을 재구성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연애의 설렘 공감 그리고 지나간 시간의 기억까지 소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