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된 김우빈..어린이 병동에 전한 크리스마스 선물
||2025.12.28
||2025.12.28
배우 김우빈이 산타로 변신해 연말의 찬바람을 따뜻하게 녹였다.
김우빈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미술용품 세트와 목도리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성탄절마다 해당 병원에 선물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나눔 역시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했다.
다만 김우빈의 선행은 SNS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한 환아의 부모는 선물 사진과 함께 "우빈 삼촌처럼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김우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2026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기도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에도 그는 산불과 수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지난 1월1일 서울아산병원에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최근에는 오랜 연인 신민아와의 결혼을 앞두고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원을 기탁했다. 2014년 이후 이어진 그의 누적 기부액은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