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로 든든함을 채워주는 칼국수 맛집 5곳
||2025.12.29
||2025.12.29
칼국수는 면의 탄력과 육수의 완성도가 맛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한 그릇이다. 바지락과 멸치, 사골 등 육수 베이스에 따라 풍미가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직접 뽑은 면일수록 쫄깃함이 살아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치와의 궁합이 좋아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든든함을 준다.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찾기 좋은 편안한 메뉴이다. 지금부터 칼국수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대전 동구 ‘오씨칼국수’의 가장 큰 매력은 산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물총’이다. 주 재료인 동죽조개가 물을 뿜는 모습에서 물총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칼칼하고 진한 육수는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칼국수는 부드러운 면발에 조개의 깊은 감칠맛이 배어 있어 별미다. 함께 나오는 매콤한 김치는 칼국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대전 동구 옛신탄진로 13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물총 14,000원, 손칼국수 8,500원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본점’은 1996년 효자동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춘천 대표 칼국수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 해물칼국수’는 통오징어, 블랙타이거, 수제비, 김치만두까지 더해져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맑은 국물부터 매콤한 국물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술꾼들의 단골 해장집으로도 유명하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화요일 휴무
▲메뉴
해물칼국수 10,000원, 모둠 해물칼국수 14,000원
부끄럽지 않은 식재료와 정성 들여 만든 음식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칼국수 맛집 ‘조은 전골 칼국수’. 1등급의 최고급 밀가루로 만든 자가제면과 국내산 사골과 잡뼈로 우린 사골국물, 알밤사료를 먹은 듀록 돼지로 부드럽게 삶아 낸 수육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만들어 낸 음식이 없다. 칼국수는 해산물로 낸 국물이 아닌 사골 국물로 끓이면서 먹는 전골식. 진한 사골국물은 구수한 냄새가 먹기전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해남배추와 국내산 젓갈과 마늘을 이용해 만드는 김치도 칼국수와 찰떡궁합. 보들보들 잘 삶아진 수육은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마치 고기국수를 먹는 것 같다. 이 모든 걸 무한리필로 즐길 수 도 있다니 진정 혜자로운 맛집이 아닐 수 없다.
▲위치
▲영업시간
11:00-15:00 /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 재료 소진 시 영업종료
▲가격
무한리필 칼국수+보쌈 13,000원 3~7세 무한리필 4,000원 8~13세 무한리필 9,000원 칼국수+맛보쌈 10,000원
1988년에 문을 열어 40년 가까이 한결같이 수제 칼국수를 선보이고 있는 양재역 ‘임병주산동칼국수’. 몇 달간의 공사를 거쳐 세련된 외양의 현대식 건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 칼국수가 인기. 쫄깃한 면발의 식감과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수제 칼국수는 물고추를 갈아 만든 알싸한 겉절이를 곁들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위치
▲영업시간
화~일 11:00-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콩국물1병 14,000원 산동칼국수 12,000원 평양왕만두 12,000원
올해로 40년째 영업 중인 일산 칼국수는 가게 인근 고양시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365일 복작복작한 닭칼국수 맛집이다. 진한 육수가 인상적인데 여기에 바지락조개까지 들어가 감칠맛을 더했다. 뜨끈한 국물을 먹다 보면 술 생각이 절로 나는데 이곳은 아쉽게도 주류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국물 육수만 따로 사가는 손님이 굉장히 많다. 소주 한 잔에 뜨끈한 칼국수를 곁들이고 싶다면 포장해 가서 집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팁.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19:30
▲메뉴
닭칼국수 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