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조세호, 싹 다 뺏겼다… ‘심각한 위기’
||2025.12.29
||2025.12.29
개그맨 조세호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하차 이후 차기 MC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허경환이 다시 한 번 유재석과 만난다. 지난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토크에 잔뜩 물오른 허경환! 26년간 짱구 목소리를 연기한 박영남 성우와 26년도 수능 만점자들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허경환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라며 그의 유행어를 연이어 언급했고,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띄웠다. 허경환은 자신을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년이 데뷔 20주년이다. 그때 부르는 게 맞는데 우리가 19주년에 불렀다. 급 오른 인기 또 급 꺼질까 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자신의 첫 데뷔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1살 때다. 엄마가 버스 타려고 줄을 서 있는데 ‘드라마에 아기 좀 빌려줄 수 있냐’고 했다. 분유 두 통에 제가 드라마에 출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KBS 2TV ‘개그콘서트’ 첫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무대에 올라갔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났다. NG를 5~6번 냈는데 그때 땀이라는 게 직진으로 나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라고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허경환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에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다시 만나며 안정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근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이 제기되자 유재석과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앞서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세호가 경남 거창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B 씨와 가까운 사이라고 폭로했다. A 씨는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해 주고 있다.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인 B 씨와 자주 어울려 다니면서 술 마시고 고가 선물 받고 국민 개그맨이 그래도 되는 건가요?”라고 폭로했고, 조세호의 소속사는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지인 관계라는 이유로 과도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조세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부터 사과드린다.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금품을 받았다는 등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