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안타까운 비보’
||2025.12.29
||2025.12.29
최여진이 최근 떠나보낸 두 반려견을 향한 애달픈 그리움을 전했다. 28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을 맞이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여진은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 해입니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 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라면서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반려견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쩌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속 구석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네요”라면서 떠나보낸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살아생전 금슬이 좋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껴안고 살더니, 갑작스레 떠난 마누라인 하와 쫓아서 뭐가 그리 급한 지 10일 만에 아담도 따라가네요. 엄마 아빠보다는 마누라가 좋은가 봐요”라면서 갑자기 훌쩍 떠나버린 반려견 하와를 따라 떠난 아담의 이야기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여진은 “무서운 저승길에 서로 껴안고 무섭지 않게 강아지별로 잘 갔으리라 믿고 있을게. 엄마, 아빠는 항상 여기 있을 터이니 언제든 보고 싶으면 오렴!”이라면서 반려견들을 향한 마지막 절절한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팬들은 “아 얼마나 그리울지 감히 상상도 안 가요”, “언니 품에 있어서 아담과 하와는 행복했을 거예요”, “추운 겨울보다 더 추울 마음, 잘 이겨내기를 바랄게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못 버티고 따라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2 ‘투명인간 최장수’, SBS ‘황금신부’, MBC ‘내 여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SBS ‘돈의 화신’, tvN ‘응급남녀’, ‘일리있는 사랑’, KBS2 ‘공항 가는 길’,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6월,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했다. 앞서 최여진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은 결혼을 앞두고 불륜설, 사이버 교주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으나 모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