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만 130만원”… 혜리, ‘연말 플렉스’ 수준
||2025.12.29
||2025.12.29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방송에서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플렉스 하더니 일침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에서 그는 호텔과 유명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한자리에 모아 맛보며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날 사용한 금액만 약 130만 원에 달해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혜리는 촬영에 앞서 “요즘 검색하다가 50만 원짜리 케이크를 봤다”며 “개인적으로 10만 원이 넘는 케이크는 처음 먹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먹는 걸 좋아하지만 이렇게 고가의 케이크는 경험이 없어서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맛본 케이크는 피스타치오와 딸기잼이 어우러진 제품이었다. 혜리는 “빵 시트보다는 크림을 쌓아 올린 느낌”이라며 “아이스크림 같은 질감에 딸기 맛이 새콤하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빵 식감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이 갈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화 속 집을 연상시키는 초콜릿 위주의 케이크에 대해서는 “어릴 적 크리스마스가 떠오른다”며 “디자인이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눈사람 모양의 케이크를 시식한 뒤에는 “겉은 초콜릿인데 안은 치즈케이크”라며 “안에 씹히는 식감이 더해져 완성도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케이크에 대해서는 “겉모습은 심플한데 식감이 인상적”이라며 “시트와 크림치즈가 겹겹이 쌓여 꾸덕한 느낌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치즈케이크 특유의 강한 풍미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리뷰의 중심은 50만 원대 호텔 케이크였다. 혜리는 “가격을 알고 먹어서 그런지 기품이 있는 느낌”이라며 첫인상을 전했다. 케이크 안에 들어간 트러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달다”며 “여럿이 함께 먹으니 트러플 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계속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케이크는 식감을 굉장히 중요하게 설계한 것 같다”며 “부드러움, 쫀득함, 바삭함이 함께 어우러져 식감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케이크에 트러플을 넣었다고 해서 강한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며 “조화롭긴 하지만 미식가가 아닌 입장에서는 조금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케이크를 찾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에서 함께한 안무 선생님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써브라임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우태는 2022년 엠넷 예능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