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퇴출’ 뉴진스 다니엘, 결국 전해진 ‘비보’…
||2025.12.29
||2025.12.29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속을 예고했다. 이에 법조계는 다니엘이 물어야 할 금액에 이목을 집중했다.
2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다니엘은 뉴진스의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추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본건 전속계약과 저촉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독자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시정을 요구했으나 기한 내 시정이 이뤄지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계약 해지까지 이르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위약벌 및 손해배상 규모와 관련해 “구체적인 청구금액은 밝히기 어려우나 이미 정해져 있는 산식을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뉴진스 위약벌 및 손해배상금이 1000억 원에 달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 변호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에 대한 위약벌을 산정했다. 그 결과 뉴진스 멤버 1인이 물어야 하는 금액은 무려 1,080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어도어의 총매출이 1,111억 8,000만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08억 5,000만 원이었다. 위약벌이 직전 2년 월평균 매출액과 잔여 계약 기간으로 산정되는 점을 따지면 다니엘이 물어야 하는 금액은 20억 원에 54개월을 곱한 1,080억 원이었다. 다만 안 변호사는 “위약벌이 부당하게 과다한 경우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달 어도어에 뉴진스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다니엘을 제외한 멤버 4인만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추후 그룹 운영이 5인이 아닌 4인 체제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팬들은 “뉴진스는 5인 체제로 가야지, 4인 체제가 웬 말이야”, “4인 체제 뉴진스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터라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의 반응과 “어쩌겠어, 기한을 줬는데도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결국 해지 통보하는 수밖에”, “다니엘은 좀 의외다, 혼자 연탄봉사 다닐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네” 등의 반응으로 나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