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서바이벌 오디션…마블 ‘원더맨’으로 할리우드가 들썩인다
||2025.12.30
||2025.12.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디즈니플러스가 2026년 1월 28일 마블 오리지널 신작 시리즈 ‘원더맨’을 단독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원더맨’은 할리우드에서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주인공인 ‘원더맨’ 역을 꿈꾸는 인물들이 오디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기존 마블 히어로물과 달리 독특한 재미와 신선함을 예고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데스틴 크리튼을 비롯해 제임스 폰솔트, 티파니 존슨, 그리고 신예 스텔라 메기 등 총 4명의 감독이 2편씩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원더맨’ 배역에 도전하는 ‘사이먼 윌리엄스’로 등장하며, ‘아이언맨3’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강렬했던 벤 킹슬리 또한 ‘트레보’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더불어 영화 ‘슈퍼맨’에서 강렬한 대통령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즐라트코 부리치는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감독 ‘폰 코백’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슈퍼히어로에 지쳐버린 할리우드. 이제는 망토를 벗을 시간인가?!”라는 문구로 ‘원더맨’ 오디션 소식을 알리는 잡지 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선보인 예고편에서는 ‘원더맨’역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배우들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펼쳐졌다.
기존 작품들과 달리 운명을 건 미션이나 강력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 악당 없이 각자의 사연과 야심을 안고 오디션에 임하는 인물들이 특별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경쟁에서 절박함을 드러내는 사이먼 윌리엄스(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디카프리오, 트레보(벤 킹슬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장면은 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감독 폰 코백(즐라트코 부리치)은 “슈퍼히어로에 모두가 지쳤다. 한 장르 전체를 새롭게 해석할 기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원더맨’은 2026년 1월 28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총 8개의 에피소드가 한꺼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