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배우 내려놨다… ‘새 출발’
||2025.12.30
||2025.12.30
‘미스트롯4’에 출연한 이엘리야가 잠시 배우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 2회는 전국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주 대비 3.2%P 수직 상승했다.
이는 2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12/19~12/25), 목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8%까지 치솟았다.
‘미스트롯4’가 첫 주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자랑한 가운데 각종 시청률 1위 싹쓸이는 물론 가파른 시청률 상승곡선까지 그리기 시작했다. 명불허전 원조의 막강한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방송의 열기를 이어받은 마스터 예심 현장이 공개됐다. ‘미스트롯4’는 지난주 첫 방송돼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트롯 명가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으로 30분 일찍 시청자들과 만난 ‘미스트롯4’ 2회에서는 괴물 현역들의 차원이 다른 아우라와 예상 밖 반전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터들은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완벽한 트롯 무대에 찬사를 쏟아냈고, 진한 사연이 더해진 무대들은 안방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먼저, 2025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빛나는 정연우가 직장부 B로 등장했다. 정연우는 비현실적인 미모로 시선을 압도하더니, 신유의 ‘꽃물’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하트 15개로 예비 합격했다. 박선주는 “마스터들이 보통 분들이 아니다. 단순히 외모 때문이 아니라, 목소리에 분명 가능성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연기보다 노래를 먼저 배웠다는 이엘리야는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를 묵직한 보이스로 열창하며 올하트를 쏘아 올렸다. 이엘리야의 소름 끼치는 반전 무대에 마스터들은 “최고였다. 이직을 권유한다”, “정말 많이 놀랐다”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직장부 A 니나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날아온 유아 대상 영어학원 선생님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폭풍 댄스와 텀블링을 더한 ‘자기야’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개그우먼 이세영은 “새 얼굴, 새 마음으로 도전한다”라며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청정 음색으로 소화, 19개 하트를 획득했다.
유방암 3기 투병 사실을 고백한 직장부 A 이지나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을 자극했다. 이지나는 송가인의 ‘아사달’을 희망이 가득한 보이스로 완성했고, 원곡자 송가인 마스터로부터 “노래에 담긴 의미처럼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19개 하트로 예비 합격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