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상’ 품은 부승관…“공 줍고 걸레질만 했는데” 김연경·팀에 감사 전해
||2025.12.30
||2025.12.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29일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핫이슈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예능인으로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뮤직-토크 부문 신인상을 받은 이후 7년 만에 이룬 쾌거다. 최근 종영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로 활약한 바,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시상대에 오른 부승관은 수상 소감에서 "저는 매니저로 그저 공 줍고 걸레질을 한 것밖에 없다"면서 공을 동료와 제작진에게 돌렸다. 이어 김연경 감독과 선수단, 제작진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가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재조명됐다. 경기 중에는 큰 목소리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순간마다 선수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팀 내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상대 팀의 전력 분석에 힘을 보태며 '만능 매니저'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이후 축적한 예능 센스도 눈길을 끌었다. 승관은 시상식 현장에서 표승주 선수에게 물을 전달하거나 김연경 감독을 지원하는 등 역할에 깊이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활약은 웹예능 ‘비비디바비디부’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승관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 활동도 쉼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멤버 도겸과 함께 유닛을 결성해 2026년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메인 보컬이 뭉친 이번 음반이 어떤 감성과 음악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2025 MBC 방송연예대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