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나락行’ 박나래에 선 그었다…
||2025.12.30
||2025.12.30
‘대세’ 박지현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지현은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박지현은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인기상을 탈 수 있도록 인기를 얻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위트 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어디를 가면 ‘나혼산 걔’로 통한다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낸 박지현은 “’나혼산’ 제작진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제작진과 연예인분들, 보고 계신 시청자분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박지현은 ‘나혼산’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과 진솔한 매력, 특유의 엉뚱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대선배 남진과 만나 직접 만든 도시락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 참여해 숨겨둔 운동 본능을 드러내는 등 반전 매력으로 팬덤을 더욱 두텁게 했다. 가요계를 넘어 예능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올라운더 ‘대세’로 자리매김한 박지현은 오는 31일 KBS ‘2026 카운트다운쇼 LIGHT NOW’에 출연해 특유의 에너지로 새해의 시작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1995년생 박지현은 2023년 3월 ‘미스터트롯2’의 진선미 중 선으로 데뷔했다. 그는 중학생이던 시절 원더걸스, 2PM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JYP 오디션을 보고 싶었지만 노래나 춤은 취미로만 하라는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가수의 꿈을 접었다. 대학교 시절 전공인 중국어학을 통해 관련 특채로 해양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군 복무를 의무 해경으로 전환복무한 이후에는 본인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으며 전역한 후에는 어머니의 사업장에서 수산업 일을 도우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미스터트롯1’을 보고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어릴적 꿈인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KBS1 ‘노래가 좋아’에 나와 4연승을 하며 명예 졸업을 했다. 뒤이어 2022년 12월부터 방송한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시원한 보이스와 돋보이는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으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가수로 데뷔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같은 목포 출신으로 처음 출연하며 두 사람은 ‘목포 남매’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두 사람의 케미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