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보다 더 위험…배우 이하늬와 남편 현재 검찰에 나란히 불려나간 이유
||2025.12.30
||2025.12.30
배우 이하늬가 결혼 4년 만에 충격적인 근황을 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탈세 혐의로 60억 원을 추징당하며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이하늬는 이번에는 남편 장 씨와 함께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이하늬가 설립한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의 불투명한 운영이다. 현재 이 회사는 남편 장 씨가 대표를, 이하늬 본인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 사업장 내역 확인 결과, 해당 법인에는 이들 부부 외에 상시 근로자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급여 명목으로 27억 원 이상의 자금이 집행된 사실이 밝혀져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남편 장 씨가 대표로 취임한 2023년에는 급여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15억 400만 원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법인 수익이 개인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소속사 측은 “남편 급여 명목으로 지급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상 급여 대부분을 이하늬 본인이 수령했음을 시인한 꼴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호프 프로젝트가 이하늬 가족의 실제 거주지 월세를 법인 자금으로 대납해온 정황도 포착됐다. 임차료가 지출된 주소지가 이하늬 부부의 실거주지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법인 자금의 사적 유용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