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해”…전현무, 새해부터 ‘거부 사태’
||2025.12.31
||2025.12.31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전현무가 돌연 촬영 거부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계획 3’ 전현무, 곽튜브가 2026년 새해 첫 먹트립 도시로 ‘대구’를 낙점했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오는 1월 2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새해 첫 도시 대구에서 정체불명의 ‘흑태찜’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대구로 내려간 전현무는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첫 도시는 대구!”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새신랑’ 곽튜브는 “제가 대구의 사위 아니냐?”라고 호응하고, ‘싱글’ 전현무는 그저 씁쓸한 미소만 지어 보여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전현무는 “제수씨 친정이 있는 곳인 만큼, 오늘 곽튜브 특집이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갈 만한 곳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한다.
전현무가 첫 타자로 점찍은 곳은 ‘중년의 맛집 카르텔’로 통하는 대구의 숨은 맛집으로, 그는 ‘생선계의 꽃등심’으로 불리는 ‘흑태찜’ 식당으로 간다. 하지만 식당 사장님은 “촬영이요? 안 합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한다. 전현무는 “새해 첫 방송인데…”라면서 사장님을 애처롭게 바라보는데, 과연 두 사람이 ‘흑태찜’ 맛집 섭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대구 편에 딱 맞는 특별한 ‘먹친구’ 두 명이 있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어 곽튜브에게 힌트를 주겠다면서 “이건 제작진도 모른다”면서 직접 준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보인다. ‘연애대상의 품격’이 엿보이는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아이템이 무엇일지, 전현무-곽튜브와 특별한 먹친구들의 함께한 대구 먹트립은 오는 1월 2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쥔 것이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솔직히 박보검 씨가 받을 줄 알았다. 그래서 ‘SBS 연예대상’ 소감만 준비했다”라고 말해 특유의 재치로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출연하는 사장님들이 이미 모든 걸 다 해 놓은 덕분이라 제 공은 크지 않다”며 공을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돌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