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엄마 닮아 정말 예뻤는데…발연기로 망신당한 연예인 2세 여배우
||2025.12.31
||2025.12.31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가 지난 11월 30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7.6%(수도권 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대기업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가 승진 누락과 퇴직 위기, 상가 투자 실패 등 연이은 시련을 겪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물이다. 류승룡은 중년 가장의 내면적 붕괴와 재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내 이야기 같다”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흥행 기세 속에서도 일부 신예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은 종영 후에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김낙수의 아들 ‘김수겸’ 역을 맡은 배우 차강윤은 드라마 ‘협상의 기술’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등장할 때마다 “대학교 동아리 수준의 연기”라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아들의 짝사랑 상대이자 사업 파트너인 ‘이한나’ 역으로 출연한 이진이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우 황신혜의 딸로 일찍이 주목받았던 그녀는 과거 모델 활동 당시 불거졌던 ‘금수저 논란’이 재소환되며 연기력 부재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누리꾼들은 “주연들의 명연기로 쌓아 올린 몰입감을 신예들이 와장창 깨버린다”, “부모 배경보다는 기본기부터 다시 닦아야 할 때”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성공적인 종영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로 남은 이들의 연기 논란은 신예 배우들에게 있어 배경보다 실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준엄한 교훈을 남겼다. 시대를 대변하는 수작으로 남은 ‘김부장 이야기’가 배출한 라이징 스타들이 향후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