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향년 77세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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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톰과 제리'의 해설로 사랑받은 성수 송도순이 별세했다. 향년 77세. 송도순은 지난 2025년 12월 31일 밤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이다. 고인은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이후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방송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에 더해 '101마리 달마시안', '내친구 드래곤' 등에도 목소리를 더해 재미를 배가했다. TBS 개국 후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성우 배한성과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했다.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과 함께 이후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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