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계획 중단 선언’…진태현 “이젠 아내만 있으면 돼”…슬픔과 각오 전해
||2026.01.01
||2026.01.0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2세에 대한 계획을 공식적으로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시은 진태현 부부”라는 인사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진태현은 “저희는 이제 둘째 아이에 대한 모든 꿈과 희망을 접기로 했다”며 태은이가 부부의 유일한 친자녀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태은이에 대해 “임신 기간 동안 얻은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물해준 존재”라고 회상했다.
진태현은 “내려놓는 법, 포기하는 용기를 알아야 새로운 시작도 가능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가슴 아픈 결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이 건넸던 여러 방법과 조언에 대해 언급하며,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오직 아내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아내가 곁에 있으면 부족한 게 없었다”며 “지난 5년여 동안 함께한 노력의 시간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제주도 보육원에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으며, 최근에는 두 명의 수양딸을 더 가족으로 맞이했다.
2022년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안타까운 유산을 겪었던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주변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부부로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사진=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