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적출 가능성 있었다’…이시영, “눈 뜬 채로 두 시간 넘게 수술받아” 고백
||2026.01.02
||2026.01.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시영이 직접 둘째 출산 당시 조산으로 인해 겪었던 긴박한 상황을 밝혔다.
1일 채널 ‘노홍철’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둘째를 낳던 순간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으나, 이미 당일 아침에 음식을 섭취해 전신마취가 어려워 하반신만 마취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눈을 뜬 상태로 두 시간 이상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이시영은 “수술실에 평소보다 많은 의료진이 모였고, 약 15명의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이 많았던 이유에 대해 “예정일보다 2주 앞서 출산해 신생아 중환자실을 필요로 했고, 소아과 의사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수술을 마친 뒤에야 상황의 심각성을 알았다고 털어놓으면서 “자궁 적출 가능성까지 있었던 까닭에 의료진이 다수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술 도중 하반신만 마취돼 의료진의 대화가 모두 들렸다고 밝혔다. 한 교수진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의료진이 “첫 출산한 사람만큼 상태가 좋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운동 습관이 수술 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정윤 군을 두었으며, 올해 초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둘째 출산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HN,채널노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