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철저히 외면 당했다… ‘大 굴욕’
||2026.01.02
||2026.01.02
배우 한가인이 유명세가 무색한 ‘투명 인간’ 취급을 당하며 굴욕을 겪었다. 지난 1일 한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이 션에게 직접 전수받은 건강하게 살 빼는 법 최초 공개 (러닝 초보자 필수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촬영일을 기점으로 1년 전에 저혈압으로 쓰러졌었다”라고 건강 위기를 겪었던 경험을 전하며, 새해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러닝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션은 ‘러닝계의 신’이자 러닝 전도사로서 그에게 1:1 코칭을 제공했다.
션은 처음 러닝에 도전하는 한가인에게 러닝의 핵심 원칙으로 부상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러닝 전 동적 스트레칭, 러닝 후 정적 스트레칭, 그리고 근육 보강 운동이 필수적이며, 체력 수준에 맞춰 뛰고 걷기를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쉬지 않고 뛰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션은 러닝 전도사답게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올바른 주법과 건강한 감량 비법을 전수하며 그를 이끌었다.
이날 한가인이 션과 함께 한강 변을 달리던 중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곁에 있는 한가인은 전혀 알아보지 못한 채, 션만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 것. 시민들은 “우와!”, “아유 알겠다!”, “션, 션, 션!”이라며 션을 단번에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했으나, 바로 옆의 한가인은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쳤다. 이에 션은 “한강에서는 내가 (연예인 중에) 제일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민망해하는 그를 위로했다. 션은 과거 배우 박보검과 함께 뛰었을 당시의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전에 한번 보검이하고 뛰는데, 사람들이 보검이를 못 알아보고 나만 알아보신 적이 있다“라며 한강에서만큼은 자신이 ‘0티어’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돌아가면서 그 시민분과 또 마주쳤는데, 그제야 보검이를 알아보시더라”라고 덧붙여 반전 엔딩을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0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뉴스 인터뷰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뒤, 2002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말죽거리 잔혹사'(2008년), ‘해를 품은 달’과 ‘건축학개론'(2012)의 흥행을 이끌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 후 육아에 집중하던 그는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2022년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등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한 그는 시댁 공개와 파격적인 일상 공유로 연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