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미정산 의혹’ 정면 반박…원헌드레드 “아티스트와 갈등 전혀 없어”
||2026.01.02
||2026.01.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일 원헌드레드는 소속 가수들의 미정산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원헌드레드는 이날 발표를 통해 “보도된 내용 중 미정산 문제는 계약 조건과 각 아티스트의 활동 상황에 따라 정당하게 협의와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포함됐고, 충분한 확인과 반론 기회 없이 보도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미정산 이슈가 자사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도 함께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과 회사 간에 어떠한 갈등도 없다. 모두 성실히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으며, 차가원 회장도 아티스트 곁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등 3사는 지금까지 성장 과정을 거치며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왔다”고 언급하며, “잘못된 제보에 근거한 왜곡 보도에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해당 보도에 대해 “회사를 흔들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반론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입장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즉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진실은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더팩트는 백현, 태민, 더보이즈 등 원헌드레드 소속 뮤지션들이 약 50억 원 규모의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더보이즈와 백현 각각 10억 원가량의 미정산금이 발생했다는 구체적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