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활기와 손맛이 살아 숨 쉬는 광장시장 맛집 5곳
||2026.01.03
||2026.01.03
광장시장은 오래된 시장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신선함과 현장감을 더해준다. 빈대떡과 마약김밥처럼 시장을 대표하는 메뉴는 기본 이상의 만족을 준다. 상인들의 손놀림과 북적이는 분위기는 식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간단한 한 끼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지금부터 광장시장 맛집 5곳을 알아보자.
광장시장에서 소주 한 잔이 생각날 때는 은성 횟집을 추천한다. 대구 매운탕으로 여러 번 미디어에 노출된 은성횟집은 뜨끈한 국물로 차가운 바람이 불 때 더욱더 매력적인 곳. 광장시장에서 무려 40년 이상 영업한 대표 터줏대감이니 믿고 방문해도 좋을 곳.
매일 10:00-22:00
대구매운탕 (2인분) 30,000원
40년 된 자매집 육회식당이 인기를 끌면서 주변으로 속속 육회 식당이 들어섰고 현재는 아예 육회 골목을 이루고 있다. 원조 육회 식당인 자매집은 주말이면 늘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룬다. 날고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으로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걸 추천.
월-토 10:00-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육회 21,000원 / 육사시미 35,000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김밥에 참치를 듬뿍 올려낸 누드 김밥은 딱 봐도 뻔한 맛이다. 그렇지만 그 뻔한 맛이 가장 무서운 법. 캘리포니아롤처럼 매끈한 누드김밥은 아닌 투박한 모양의 누드김밥이지만 한 번 이 누드 김밥을 맛보면 다른 누드 김밥은 못 먹는다는 후문. 잡채와 어묵 세트 메뉴도 있으니 든든하게 한 끼 해결도 가능한 곳이다.
월-토 05:30-19: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치즈참치김밥(기본) 3,000원 / 잡채김밥 4,000원 / 세트김밥 6,000원
30년 이상 종로 광장시장 상인들의 배달 백반집으로 유명했던 ‘승우네식당’. 지금은 소문난 맛으로 광장시장의 상인들 뿐만이 아니라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외부 손님들로 늘 붐비는 곳이되었다. 큼지막한 양은쟁반에 푸짐하게 담긴 반찬들과 메인메뉴로 한 상이 차려진다. 뚝배기에 지은 흰 쌀밥은 백반 맛의 중심을 잡아준다. 호박과 멸치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은 쿰쿰한 냄새는 적고 진하고 구수한 맛은 깊게 느껴진다. 부드러움이 남다른 두부도 청국장 맛에 한 몫을 단단히 한다. 30년 넘게 상인들의 한끼 식사를 책임진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월~토 07:00-15:00 (라스트오더 14: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시장 휴가시 휴무
청국장백반 10,000원 순두부백반 10,000원 우거지백반 10,000원
광장시장에 위치해 있는 ‘부촌육회’는 매일 아침 공급받는 신선한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고소한 육회를 맛볼 수 있다. 참기름과 배를 넣은 서울식 육회를 맛볼 수 있으며 노릇자를 터트려 같이 먹으면 극강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잡내 없이 깔끔한 소고기에는 은은하게 단맛이 돌아 저절로 술을 찾게 되는 곳. 여기는 육회 외에도 육회 물회, 육회 비빔밥 같은 메뉴도 인기가 있으니 각 잡고 술 마시기 좋은 곳이다.
매일 10:00 – 21:5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육회 21,000원, 육회낙지탕탕이 3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