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등장에 대기실 술렁’…김남일 “헤어져” 폭탄발언에 감독단 충격
||2026.01.03
||2026.01.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뭉쳐야 찬다4’가 정규 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감독 간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1월 4일 방송될 38회에서는 김남일이 이끄는 ‘싹쓰리UTD’와 이동국이 감독을 맡은 ‘라이온하츠FC’가 치열한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승점이 중요한 시점이라 경기 전부터 대기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대기실 장면에서는 이해관계가 얽힌 감독들과 선수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구자철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 이동국에게 각별히 예의를 갖췄고, 물을 떠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까지 연출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예기치 못한 전개도 이어졌다.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과 함께 나타나자, 현장 분위기는 한순간에 달라졌다. 예상하지 못한 두 사람의 등장에 모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구자철은 “형수님이 변수”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김보민은 “어릴 때부터 봤는데, 그땐 눈도 못 마주쳤다”라고 말해 구자철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다정한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모습은 그동안 ‘판타지리그’에서 보기 드물었던 장면으로, 현장에는 뜻밖의 설렘이 번졌다.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 이동국, 구자철, 김용만 등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김용만은 김보민이 밝힌 김남일의 일상에 “요즘 들은 이야기 중 제일 귀를 씻고 싶다”며 농담을 해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훈훈하던 대기실은 김남일의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순식간에 술렁였다. 김남일이 김보민에게 돌연 “헤어져”라고 말하면서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장난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이 한마디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고, 김보민의 반응 역시 궁금증을 샀다.
감독진의 팽팽한 견제와 예측 불가한 대기실 풍경은 1월 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산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