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아니고 진짜였다” 세계가 놀란 수준인 ‘K방산 인기’ 알아봤더니 이정도 수준!

오버히트|쇼타 기자|2026.01.03

‘6조 시대’ 앞둔 K-방산, 2년 연속 신기록 눈앞에 뒀다

2025년 영업 이익 5조 원을 돌파한 한국 방위산업이 2026년에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의 실적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2년 연속 사상 최대 영업 이익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 분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군비 수요가 커진 가운데, 한국은 빠른 납기와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실적 호조를 넘어, ‘세계 4대 방산 강국’ 진입이라는 한국의 중장기 목표를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방산 4대 기업, 합산 영업 이익 6.6조 원 전망

국내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등 4대 방산 기업의 2026년 예상 영업 이익은 총 6조6522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조3744억 원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현대로템은 1조3343억 원, KAI는 4871억 원, LIG넥스원은 4564억 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기업별로 다양한 무기체계 수출이 이어지면서 이익 구조도 안정화되는 추세다. 방산업계는 이번 수치가 단순히 ‘일시적 호황’이 아니라 장기적 성장 기반 위에 올려진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수요 지속…수주 잔고 100조 원 돌파

한국 방산의 수출 행보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된 수주 잔고는 이미 91조 원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추가 계약이 체결되며 100조 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폴란드와의 천무 로켓 추가 계약, 페루의 K2 전차 도입 등 굵직한 수출 성과가 이어졌고, 이는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방산 4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주요 시장인 동유럽과 중동을 넘어 미국, 서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수주 확대와 납기 이행 능력을 동시에 갖춘 한국 방산은 국제시장에서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다.

미국·서유럽 진출 본격화…시장 다변화 가속

새해에는 한국 방산의 전략적 시장 공략이 더욱 정교해질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며, K-9 자주포는 스웨덴, 스페인 수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LIG넥스원은 비궁 유도 로켓의 미국 수출을 목표로 꾸준히 시도하고 있고, KAI는 록히드 마틴과의 협력 아래 미 해군 고등훈련기 사업 수주에 나섰다. 이처럼 각 기업들은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맞춤형 전략과 협업 모델을 구상하며 ‘진입-확장-고도화’의 수출 로드맵을 실현하고 있다. 방산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겸비한 기업들이 수출 전선의 최전방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방산 산업, 새해에도 최대 실적 전망…기대감 고조

전문가들은 2026년에도 한국 방산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존보다 28% 이상 증가한 영업 이익 전망치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업계에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글로벌 무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빠른 납기, 가격 경쟁력,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등을 바탕으로 수출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금처럼 실적과 기술이 함께 발전한다면, 한국은 머지않아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프랑스, 영국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쟁을 막기 위한 무기’라는 본질을 지닌 방위 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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