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며느리’에서 ‘마약 사범’으로…‘예진 아씨’ 황수정의 충격 근황
||2026.01.05
||2026.01.05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 아씨’ 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우 황수정.
맑고 단정한 이미지 덕분에 그는
‘국민 며느리’,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당시 롯데백화점, 태평양, 삼성물산 등 대기업 광고를 섭렵하며
정점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2001년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며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충격의 추락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황수정.
당시 그는 나이트클럽 사장 강모 씨와 동거 중이었고,
강씨의 부인이 황수정을 간통 혐의로 고소하면서 사건은 사회적 파문으로 번졌다.
황수정은 “처음엔 그가 미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1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고소는 취하됐다.
법원은 황수정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초기 언론에서 퍼진 “최음제인 줄 알고 투약했다”는 보도가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혔다.
이후 광고주 전원 계약 해지, 위약금 청구가 이어지며
당대 최고 스타였던 황수정은 순식간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 복귀 시도 3번, 하지만 돌아오지 못한 무대
2002년 보석금 500만 원을 내고 석방된 그는
수년간 칩거하다 2007년과 2010년 복귀를 시도했다.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 – 아들을 위하여’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2014년에는 KBS2 ‘참 좋은 시절’ 출연이 논의됐지만
과거 사건을 둘러싼 성매매 루머로 무산됐다.
2015년 에이치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재도약을 노렸지만
결국 여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
🚫 현재는 사실상 은퇴 상태
이후 공식 활동이 끊긴 황수정은
현재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연예계에서는 사실상 은퇴 상태로 알려졌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예진 아씨’ 황수정의 이름은
“한순간의 실수로 추락한 스타”의 대표적 사례로 회자된다.
🌿 “당시 그녀의 추락은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한국 연예계의 도덕성과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이었다.”
💬 한 줄 요약
‘국민 며느리’로 사랑받던 황수정, 한순간의 선택이 불러온 20년의 침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