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맞고 살았다"… 결국 고1 때 ‘자퇴’한 男스타
||2026.01.04
||2026.01.04
학교를 떠나야 했던 이유를 다시 꺼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둔 기억을 말로 꺼내는 순간, 그 시절의 감정은 그대로 되살아났습니다.
이 이야기를 전한 인물은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였습니다.

곽튜브는 지난 2023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했습니다.
그는 "해외여행보다 해외에 꿈을 가졌던 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학교 폭력은 아닌데 비슷한 거다.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았다"라고 회상했는데요.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곽튜브는 자퇴 이후의 시간도 회상했습니다. 그는 "자퇴하고 1년에 방에서 두 세 번 나갔나. 집에 박혀서 게임하고 해외 축구만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축구를 보며 한국인이 없는데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외 여행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고백을 듣던 유재석은 "이런 말을 꺼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곽튜브는 폭력이 반복됐던 당시 상황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매점에 가서 빵을 사오라거나 이동 수업 때 책을 옮겨 놓으라거나, 체육복, 교과서를 빌려가고 안 돌려주고,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내가 아파하는 것보며 웃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어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그 평온함도 오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다시 전해지면서 모든 것이 무너졌고, 그는 결국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곽튜브는 "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건 절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의 깊은 아픔을 겪었지만, 곽튜브는 현재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로 자신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지난 2025년 10월 5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이후에도 자신만의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는 곽튜브의 모습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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