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이이경 감싸안았다… 연예계 ‘발칵’
||2026.01.05
||2026.01.05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이이경의 사례를 언급하며 예능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양치승은 제작진과 함께 차로 이동하며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완전히 쉬는 건 아니다. 방송도 간간히 하고 있고, 누가 오면 알바라고 해야 하나, 가끔씩 일을 한다”라고 답했다. “(방송) 고정 프로그램 하나 맡으시면 좋을 텐데”라는 질문에는 “난 방송에 별로 욕심이 없다, 사실 유튜브를 더 좋아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의 방송 진출을 바라는 제작진의 제안에는 “그랬으면 벌써 옛날부터 엔터를 들어갔겠지(회사를)”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양치승은 과거 방송 경력 중 하차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고 답하며 “한 번은 생일에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마치고 제작진 쪽에서 따로 이야기 좀 하자고 해 다음 녹화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고 대기실에 들어갔더니 ‘다음 번부터는 안 나오셔도 된다’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 딱 당했을 때 기분이 되게 좀 (안 좋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다시 그 방송에 복귀랬다가 또 하차했는데, 그 때도 생일이었다”라며 “처음엔 섭섭했지만 그래도 몇 년 동안 나를 불러 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다. ‘나’라는 사람을 방송에 써준 것 자체가 감사하더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먹방 문제에 대한 이슈를 묻는 질문에 양치승은 최근 이슈로 떠올랐던 배우 이이경의 ‘면치기 논란’을 언급하며 “이이경 씨 같은 경우도 (면치기 논란이 있었잖아), 그렇게 먹는 사람이 있나? 딱 봐도 예능이니까 그냥 장난친 거라고 생각 안 해?”라며 “예능도 100퍼센트 짜고 안 치는 건 없다.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지 너무 막 잡아먹을 것처럼 다큐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출연자들도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분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희생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나도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보다도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더 해 주고 욕 얻어 먹었다”라고 본인의 사례까지 덧붙여 증언했다.
한편, 양치승은 1994년 ‘강철민’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데뷔해 영화 ‘카루나'(1994), ‘총잡이'(1996)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단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군 복무 중 얻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배우의 꿈을 내려놓게 됐다. 이후 재활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계기가 되어 2000년대 초반부터 트레이너로 전향, 2008년 개인 헬스장 ‘바디스페이스’를 설립했으며 성훈, 김우빈 등 스타들을 전담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랑이 관장’ 캐릭터로 활약, 방송인으로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