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실체’ 폭로… 눈물까지
||2026.01.05
||2026.01.05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 속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민정과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일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이민정은 그동안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여줬던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셰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불만 다루면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셰프 분들만큼 빨리 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다”라며 “아이 두 명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더라. 나도 이럴 줄 몰랐다”라고 털어놔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히 답했다.
그는 “집에서 밥을 해야 하니까 밥 하는 것이 넌더리가 나서 얻어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편안한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부분은 이병헌과의 부부 싸움 일화였다.
이민정은 ‘밥 때문에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자, “신혼 때는 운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정은 “신혼 때는 밥 하는 것에 정성을 더 기울이고 싶은 마음인데, 남편은 제가 국을 다 퍼 오기도 전에 밥을 다 먹어버리더라. 늘 5분 컷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그게 너무 서운하더라. 난 아직 한 술도 뜨지 못했는데”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늘어나서 10분 정도에 먹는다. 다리를 떨면서 국이 오는 걸 기다리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는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톱스타 부부도 밥 때문에 싸우는 게 너무 현실적이다”, “국 나오기도 전에 밥 다 먹는 남편들 진짜 반성해야 한다”, “신혼 때 울었다는 말에서 괜히 짠해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이민정 말투가 너무 솔직해서 더 공감된다”, “부부 싸움 이유가 이렇게 현실적일 수가”, “웃기면서도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이병헌과 술은 자주 마시냐’라는 질문을 받고, “밥 먹을 때는 빨리 먹고 빠져서 얘기를 못하는데 술은 오래 앉아계시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안주에 대해서는 “(이병헌은) 저염식을 하고 계시는데 노가리를 좋아하신다”라고 전했고, 자신은 전이 취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지난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