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돌연 응급실行… ‘건강 이상’
||2026.01.05
||2026.01.05
배우 문소리가 새해 첫날 갑작스럽게 응급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새해 첫날 급성신우신염으로 응급실 신세였지만 액땜이다 여기고! 올 한 해 더 건강히 일을 즐겨보려고요. 모두 모두 아프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소리는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 사진도 공개했다.
응급실을 다녀온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담담하게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액땜”이라는 표현을 쓰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아 팬들에게 오히려 따뜻한 기운을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부터 응급실이라니 너무 놀랐다”, “큰일 아니라서 다행이다. 꼭 건강 챙기세요”, “문소리 배우는 마음가짐까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평소 너무 성실하게 살아서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낸 것 같다”, “여태껏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아닐까”라며 그의 바쁜 행보를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00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화 ‘바람난 가족’, ‘사과’,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세자매’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푸른 바다의 전설’,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왔고,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함께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출연해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또 다른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시 방송에서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과 지난 2020년부터 별거를 하고 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별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 낳고 많은 시간 같이 붙어 지내다가 (장 감독이) ‘화이’라는 작품 작업이 들어갔다. 부모님 집이 많이 교외에 있어서 일하기가 좀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주말부부를 꽤 오래 했다. 주중에는 서울 작업실에서 보내고 주말에는 경기도 평택 본가에 내려왔다“라고 설명했다. 문소리는 “이 사람이 일하는 데는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저도 촬영하면 몇 달씩 지방에 가 있으니까. 그게 저희한테는 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