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잃은 로맨스 스캠 충격’…이수근·서장훈 “누구나 당할 수 있어…” 분노와 안타까움 쏟아져

EPN|고나리 기자|2026.01.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재산을 잃은 로맨스 스캠 피해자가 등장해 깊은 아픔을 털어놨다.

이날 고민 상담을 위해 출연한 남성은 SNS로 알게 된 상대의 투자 유혹에 속아 약 9천만 원에 달하는 소중한 돈을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대학살적으로 돈을 모아온 끝에 전 재산을 투자했으며, 상대방이 실제로 초기에는 수익금을 일부 출금할 수 있게 해주면서 경계심이 느슨해졌다고 설명했다.

상대방은 홍콩에서 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갔지만, 영상 통화는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근은 사연을 듣던 중 “그렇게 많이 당하더라”며 안타까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피해 남성은 본인의 돈뿐 아니라 가족에게 빌린 금액과 추가로 대출까지 모두 투자했으나, 최종적으로 돈을 모두 잃게 됐음을 전했다.

사기라고 인지한 이후에도 상대는 “캄보디아에 갇혀 있다”며 납득하기 힘든 변명을 내세웠고, 이는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대표적인 로맨스 스캠의 수법으로 지목하면서, 직접 만나보지 않은 상대에게 거액의 돈을 송금한 점에 대해 분노 섞인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수근 역시 “누구나 이런 심리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하며 사연자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서장훈과 이수근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해결해 주는 KBS Joy의 상담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고정 편성이 이어진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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