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났다’…임현식, “심근경색·농약 사고 겪어” 응급실까지
||2026.01.06
||2026.01.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임현식(81)이 극한의 위기 상황을 겪은 경험을 직접 이야기했다.
1월 5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자신의 건강과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임현식은 인생을 바꿔 놓은 장면으로 두 번의 극적인 생존을 꼽았다. “죽을 뻔했다가 간신히 살아났다”며, 예기치 못했던 사고와 건강 문제를 고백했다.
첫 번째 고비는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당시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곧장 혼자 응급실로 이동했고, 의료진으로부터 급성 심근경색 진단 후 즉시 심장 스텐트 삽입수술을 받았다. 임현식은 시술 이후 평소와 다른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다른 사건은 농약을 뿌리던 중 벌어졌다. 사과나무 소독 작업 도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머리의 이상 반응을 호소한 임현식은 곧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119 구조대가 즉각 출동해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위세척 치료 끝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에는 환각 증상까지 겪었는데, 하얀 천장과 거기서 기어다니는 수많은 개미의 환영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현식은 이웃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임현식은 과거 MBN '알토란' 등 여러 예능에서 이와 비슷한 위기 경험을 솔직히 털어놨다. 직접 20그루의 사과나무를 돌보며 농사일을 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가 위세척 치료를 받은 사실, 그리고 어머니의 유산이자 가족의 집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N '바디인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