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등돌림’ 속 20년 만에 돌아온 김민종…“수염·장발 변신으로 1억 뷰 돌파”
||2026.01.06
||2026.01.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민종이 20년 만에 영화 ‘피렌체’로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오랜 공백의 뒷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6회에서는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해 새로운 장르의 영화에 도전한 경험과 긴 시간 동안의 고민을 풀어냈다.
최근 ‘피렌체’가 2025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관왕을 차지했으며, 영화와 관련한 릴스 영상들의 총 조회수가 1억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김민종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발과 수염 스타일을 시도한 것이 릴스 조회수 1억 돌파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모습 때문에 한 식당 사장님이 오해를 해 식비를 받지 않았던 해프닝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0년 간의 공백에 대해 김민종은 “영화계에서 저한테 등을 진 것”이라며 영화 출연이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하이틴 영화로 흥행을 경험했던 과거와 달리, 상업 영화에 도전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고, ‘김민종 영화는 안 된다’는 인식이 굳어지게 됐다고 토로했다.
또한 좋은 작품을 만날 기회가 비껴가며 긴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종은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공을 쌓으며, ‘피렌체’ 감독을 처음 만난 3년 전을 회상했다. 처음 접한 시나리오가 쉽지 않아 더 고민하는 시간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7회는 1월 1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영화로운형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