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싱글맘 부끄러운 것 아닌데, 괜히 위축돼 살았다" (같이 삽시다) [TD현장]
||2026.01.06
||2026.01.06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장윤정이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KBS1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 이선희 CP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KBS의 대표 프로그램인 '같이 삽시다'가 7년 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박원숙의 하차 이후 채널을 옮기며 개편에 나섰다.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진 싱글맘들이 한집에서 특별 합숙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자녀 양육의 고민을 나누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황신혜를 필두로 출연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춰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들은 합숙 장소인 강원도 신혜 타운에 모여 멤버들은 엄마이자 가장, 그리고 여자 연예인으로서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는 진솔한 성장기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 CP는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고, 특히 장윤정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하며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라"고 재차 당부했다. 장윤정은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화려한 미스코리아였고 연예인이었지만 두 딸의 엄마로, 싱글맘으로 살아온 시간도 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프로그램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고, 조금씩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것이 제 꿈"이라고도 덧붙였다. 장윤정은 "그간 너무 숨어있지 않았나 싶었다. 싱글맘이 된 것이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괜히 위축된 모습으로 살아왔다"라며 "두 딸에게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실은 걱정이 많았다. 황신혜는 워낙 유명하고 정가은도 열심히 활동을 해 온 친구인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싶어서 바들바들 떨고 잠도 설쳤다. 그런데 처음 만나니까 너무 편하더라"라며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 미스코리아 이미지로 인해 차갑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언니 같은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7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