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월 수익 1억' 반전 관리 비법
대한민국 유튜버 쯔양(29·본명 박정원).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대중의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월 수익 1억 원 이상, 조회수 단가가 높은 해외 시장까지 장악한 그녀에게 자본주의 사회의 필수 덕목인 ‘재테크’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최근 작곡가 윤일상의 채널에서 공개된 쯔양의 경제관념은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자산가 쯔양의 ‘재테크 제로’ 선언
지난 4일, 작곡가 윤일상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에 출연한 쯔양은 자신의 돈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재테크, 아무것도 안 한다.” 주식은커녕 은행 예금조차 하지 않고 그저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그녀의 답변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쯔양은 “주식을 아예 모르고 관심도 없다. 이걸로 돈을 불리자는 생각 자체를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1,2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기업형 유튜버가 돈을 묵혀두고 있다는 사실은 현대 경제 상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확실히 이해하기 어려운 고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결코 경제관념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작진의 돌발 질문에 현재 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세 번째 환율 급등기라는 점까지 알고 있었는데요. 이는 그녀가 돈을 ‘불리는 행위’에는 관심이 없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에는 밝은 현명한 무욕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월 1억’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막대한 유지비
쯔양은 과거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자신의 수익 구조를 솔직하게 투명하게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가 벌어들이는 돈은 분명 거액이지만, 그만큼 나가는 지출 또한 일반적인 유튜버의 수준을 넘어서는데요. 쯔양은 유튜브 광고 조회수로 월평균 수익 약 1억 원 이상 (전성기 시 1억 초과)을 벌고 있으며, 이는 시장 상황 및 콘텐츠에 따라 변동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요 지출로는 대규모 편집 및 촬영, 인력 인건비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막대한 식비, 오프라인 식당 운영 및 고정비, 정원 분식 등 사업체 운영 유지비로만 나가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쯔양은 “많이 들어오는 만큼 많이 나갑니다. 직원들이 워낙 많고 식당도 운영하다 보니 생각만큼 수익이 많이 남지는 않아요.”라며 과거 방송 인터뷰 중 밝힌 바 있는데요. 결국 쯔양에게 돈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수단이라기보다, 자신과 함께 일하는 식구들을 책임지고 콘텐츠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운영 자금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쯔양이 주식이나 예금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당장 움직여야 할 현금이 많고, 투자의 리스크보다는 본업의 안정성을 우선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쯔양의 ‘목표’에 관한 답변이었습니다. 그녀는 더 높은 수익이나 더 많은 구독자를 원하지 않았는데요. 그녀의 시선은 이미 마무리를 향해 있었습니다. 쯔양은 “뭐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그만둘 때 박수 칠 때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윤일상이 던진 화두, ‘사람을 조심하라’
윤일상은 쯔양에게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너를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을 멀리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쯔양처럼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경제관념이 단순한 연예인 곁에는 늘 ‘전문가’를 자처하며 접근하는 무리들이 꼬이기 마련인데요. 쯔양의 “돈을 그냥 갖고만 있다”는 고백은 역설적으로 이러한 외부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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