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조세호 잃은 유재석, 솔직한 심경 고백…
||2026.01.07
||2026.01.07
방송인 유재석이 신년운세 결과를 접한 뒤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차태현과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새해를 맞아 유재석과 유연석이 AI를 활용해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띠와 출생 시간 등을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연석이가 1984년 쥐띠로 나랑 띠동갑이다. 그러고보니 쥐상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저는 새벽에 태어났다. 쥐띠에 새벽이면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한다”라며 AI로 운세를 봐주겠다고 나섰다.
유재석의 운세를 확인한 유연석은 “앞에 나서기보다 판을 정리하는 역할일 때 빛난다. 주인공처럼 튀기보다는 중심을 잡는 쪽이 결과가 좋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어차피 성격상 설치는 스타일이 아니다. 네가 좀 설치는 스타일”이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연석의 운세 역시 공개됐다. 유연석이 “움직이면 성과가 나고 머뭇거리면 기회를 놓친다고 한다. 준비된 걸 실행하는 데 유리하다”라는 내용을 말하자 유재석은 “구독료 내는 거치고 좀 그렇다. 애매하다“라며 솔직한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자 하차를 결정했다. 조세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부터 사과드린다.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금품을 받았다는 등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사생활 루머와 공개 저격 논란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이경 역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당시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혀졌으나 이이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제작진은) 저 때문에 국숫집을 빌렸다며 부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 측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이경 씨에게 면치기를 부탁했지만, 욕심이 너무 컸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