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후드의 어두운 반전’…휴 잭맨·조디 코머, 신작 스릴러에서 만난다
||2026.01.07
||2026.01.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로빈 후드의 죽음’이 공식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A24는 6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에서 2026년 개봉 예정인 ‘로빈 후드의 죽음(The Death of Robin Hood)’의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로빈 후드(휴 잭맨 분)가 알 수 없는 여인(조디 코머 분)의 통제 아래에서, 과거 저지른 범죄와 내면의 싸움을 이어가는 스릴러로 그려진다.
영국 고전 소설 '로빈 후드'의 마지막 부분을 재해석하면서도 원작과는 달리 한층 더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Bloody Disgusting은 “이 작품은 기존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구현하기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로빈 후드의 최후를 접근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미국 내에서는 올해 안에 이루어진다는 점이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피그’로 이름을 알린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에서 휴 잭맨은 영웅적이면서도 어두운 면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로빈 후드로, 조디 코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성으로 등장한다.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은 “로빈 후드는 본래 무자비한 무법자이자 살인자였지만, 자신이 전설적인 인물이 되는 과정을 직접 마주한 뒤 영웅으로 변모하고자 한다”고 이번 신규 해석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국내 개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IMDB, A24 'The Death of Robin Hood' 예고편 캡쳐
